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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 바이?' 리버풀, 4년 동안 조타를 쫓아다녔다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20-11-08 23:51 | 최종수정 2020-11-0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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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리버풀은 디오고 조타를 4년 동안 쫓아다녔다.

조타는 맹활약을 펼치며 리버풀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올랐다. 조타는 올 여름 4000만파운드에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리버풀은 이전부터 조타에 많은 공을 들였다. 8일(한국시각) 영국 더타임즈에 따르면 리버풀은 2016년부터 조타를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은 울버햄턴으로 임대되기 전인 포르투 시절부터 조타를 영입 리스트에 올리고, 지켜봤다.

더타임즈는 '리버풀이 2018~2019시즌이 마친 후 조타의 영입을 계획했지만, 당시는 시기상조로 판단했다'며 '조타가 완전이적 후 잉글랜드 무대에 대한 적응을 마치자 주저없이 조타의 영입에 나섰다'고 했다. 4000만파운드면 너무 비싼 금액이 아니냐는 평가가 있었지만, 리버풀은 자신이 있었고, 지금 보여주는 것이 그 자신감의 결과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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