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페르난데스 측이 최근 이어지고 있는 올레 군나 솔샤르 감독과의 불화설에 대해 부정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페르난데스가 지난 토트넘전에서 전반 교체아웃된 후 솔샤르 감독의 전술에 대해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미러는 '페르난데스가 라커룸을 나오며 동료들에게 쓴소리를 했다. 그는 "우리는 맨유다. 이래서는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솔샤르 감독의 전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고 전하며, 페르난데스와 솔샤르 감독 사이에 좋지 않은 기류가 흐르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하지만 14일(한국시각) 스포츠 위트니스는 '페르난데스 측에서는 미러의 보도가 거짓말이라고 했다'고 보도했다. 페르난데스는 여전히 솔샤르 감독의 계획 하에 있으며, 둘 사이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