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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이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맨유의 실망스러운 여름 이적시장 행보에 화가 났다.
영국 매체 '미러'는 14일(한국시각)'트랜스퍼 윈도우 팟캐스트'를 인용하여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맨유의 여름 이적시장 행보에 배신감을 느꼈다"고 보도했다. 이어 "페르난데스는 맨유의 여름 이적시장 행보와 지난 1월 맨유 입단 당시 구단이 약속했던 바를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해 불만이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리그 2위에 오른 맨시티(승점81)와 3위 맨유(승점 66)의 승점 차는 15점이었고, 우승을 차지했던 리버풀과의 승점 차는 33점이었다. 매체는 "페르난데스는 맨유가 이번시즌 리버풀 그리고 맨시티와 경쟁하기 위해 좋은 선수를 영입하길 희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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