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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대전 하나시티즌이 팬 투표를 통해 9월 한 달간 팀 내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월간 MVP'를 선정한다.
9월 전 경기에 풀타임 선발 출장해 1골-1도움을 기록한 이정문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주 포지션인 중앙 수비에서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뿐 아니라 1m97의 뛰어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결정적인 순간마다 귀중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활약 중이다.
공격수 정희웅은 빠른 스피드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격, 미들, 수비 전 포지션에서 멀티플레이어로 팀 내 높은 공헌도를 기록 중이다. 지난 9월 27일 안산그리너스와의 경기에서는 자신이 얻은 PK를 성공시키며 시즌 첫골이자 결승골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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