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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수비수' 아런 완비사카가 과속으로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완비사카는 지난 4월 1일 오후 8시 런던으로 돌아가는 길, 170㎞에 달하는 폭풍질주가 경찰의 스피드건에 딱 걸렸다. 브롬리 법원은 완비사카에게 600파운드(약90만원)의 벌금과 벌점 6점을 부과했다.
경찰측은 성명을 통해 '당시 현장 측정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제한속도를 110㎞(70mph) 이상 넘어섰다'고 밝혔다.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완비사카는 적발 후 차를 갓길에 세웠고, 과속 사실을 별다른 코멘트 없이 받아들였고, 그의 과속 사건은 지난달 법정에서 단일심으로 다뤄졌고, 최근 판결이 나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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