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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라인'가동! 웨스트햄전 앞둔 토트넘 예상 라인업 (英언론)

이동현 기자

기사입력 2020-10-14 03:17


사진=영국 언론 토크스포츠 홈페이지 기사 캡쳐

[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영국 현지 매체에서 베일이 손흥민, 케인과 함께 웨스트햄전 선발 출전을 예상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19일 오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과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7점으로 리그 6위에 올라있다.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조별 예선 진출, 카라바오컵 8강 진출,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 6-1 대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탔다. 좋은 흐름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선 국가대표팀에 차출된 선수들의 무사 복귀가 중요하다. 잉글랜드 대표팀 훈련 중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진 케인은 벨기에전에 교체 출전하며 건재함을 알렸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웨스트햄전을 앞두고 토트넘의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매체는 "케인이 국가대표팀에서 부상없이 복귀 한다면 베일 그리고 손흥민과 스리톱으로 나설 것이다"라며 'KBS(케인, 베일, 손흥민)' 트리오의 선발 출전을 예측했다.

중원에는 최근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은돔벨레, 호이비에르와 함께 로 셀소가 나설 것으로 보았다. 레길론, 다이어, 알더바이렐트, 도허티가 수비를 지킨다. 골키퍼는 위고 요리스가 맡는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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