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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父 바르셀로나 공항 도착..금일 '운명의 담판'[속보]

윤진만 기자

기사입력 2020-09-02 16:47


출처=스포르트 영상 캡쳐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운명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리오넬 메시(33·FC바르셀로나)의 부친이자 에이전트인 호르헤 메시가 현지시간 2일 오전 바르셀로나 엘 프랏 공항에 도착했다.

취재진에 둘러싸인 호르헤가 택시를 잡아타며 남긴 말은 "나는 모른다"이다.

현지언론은 호르헤와 호셉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이 금일 내 마주 앉아 메시의 미래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망한다.

메시는 팩스로 보낸 내용과 같이, 당장 계약을 해지해 자유계약 조건으로 팀을 떠나길 원한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메시와의 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며, 메시를 설득해 2년 연장계약을 체결하길 바란다. 만약 떠나더라도 이적할 팀에서 바이아웃 7억 유로를 내야 한다고 주장한다.

양측 대표는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맨시티, PSG, 인터 밀란, 맨유 등이 메시의 차기 행선지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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