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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인터밀란이 대대적 개편에 나선다.
영국 언론 더선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각) '인터밀란이 은골로 캉테(첼시)와 아르투로 비달(FC바르셀로나) 영입을 위해 최소한 8명을 처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우승을 정조준하는 인터밀란. 대대적 개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더선은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의 보도를 인용해 '인터밀란은 우승컵을 위해 팀 개편 작업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인터밀란은 비달, 캉테의 영입을 원한다. 이들 영입을 위해 디에고 고딘, 마르셀로 브로조비치, 밀란 슈크리니아르, 이반 페리시치(현재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이적) 등이 팀을 떠날 수 있다.
변수는 있다. 비달은 과거 콘테 감독과 유벤투스에서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비달은 세리에A 복귀 시 유벤투스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캉테는 이적료가 만만치 않아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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