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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미국 흑인 남성 플로이드 사망에 대한 추모 물결은 더욱 거세진다.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목소리다.
지난 1일 도르트문트 제이든 산초가 도르트문트와 파더보른과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의미있는 세리머니를 했다. 유니폼 상의를 벗고, '조지 플로이드를 위한 정의'라는 문구의 이너웨어를 펼쳐 보였다.
상의 탈의 및 정치적 표현금지 규정에 따른 주심의 경고가 있었지만, 산초는 개의치 않았다.
킬리안 음바페(PSG) 역시 자신의 SNS에 'Justice For George'라는 해시태그를 붙였고, 르브론 제임스와 마이클 조던 역시 분노를 표출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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