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스페인 매체 폭로 "바르사 선수 5명, 코로나 확진이었다가 완치됐다"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20-06-02 18:06


FC바르셀로나 선수들. EPA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스페인 FC바르셀로나 선수 5명과 코칭스태프 2명이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초창기 확진 판정을 받았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스페인 라디오 방송 RAC1은 코로나19 초창기 혈액검사에서 총 7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2일 보도했다. 당시 무증상이었고, 현재 건강한 상태로 팀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한다. 스페인 매체는 7명의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았고, 바르셀로나 구단도 언론 보도를 확인해주지 않았다.

최근 바르셀로나 선수단은 팀 훈련을 재개했다. 브라질 출신 공격수 안수 파티만 무릎 통증으로 정상 훈련에서 빠져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