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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훈련하는 것만으로도 놀라운 느낌이다."
무리뉴 감독은 가족과 함께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고 했다. 그가 말하는 가족은 선수들이다. 무리뉴 감독은 "우리 모두가 잔디 냄새조차 그리워하는 것 같았다. 선수들 모두가 잔디 위에 모이자 분명 놀라운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군사 훈련을 마치고 복귀한 손흥민이 최근 팀 훈련에 참가한 모습이 구단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를 하지 못하니 뚜렷한 목표가 없는 게 어려운 점이었다. 하지만 개인 훈련을 하다 훈련장에 돌아올 수 있게 ?“? 심지어 지금은 우리가 5명씩 훈련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이 만들어졌다"고 말하며 "완벽한 상황은 아니지만 차근차근 좋아지고 있다. 이제 다시 축구를 해도 괜찮은 안전한 순간에 축구를 다시 할 수 있는 목표가 달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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