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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헨리크 미키타리안 스왑딜을 준비중인 아스널.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르 델로 스포츠'는 아스널이 AS로마와의 스왑딜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도 이런 미키타리안을 보내줄 용의가 있다. 하지만 공짜로 내줄 수는 없다. 아스널은 로마가 2018년 영입한 저스틴 클루이베르트를 스왑딜 후보로 눈여겨보고 있다. 클루이베르트는 네덜란드 축구의 전설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패트릭 클루이베르트의 아들이다.
이 매체는 아스널이 스왑딜을 성사시킬 시, 미키타리안과 함께 1300만파운드를 지불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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