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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가 주드 벨링엄 영입을 위한 승부수를 띄웠다.
벨링엄은 전 유럽이 주목하는 재능이다. 챔피언십에서 뛰고 있는 벨링엄은 이미 버밍엄의 최연소 출전-득점 기록을 갈아 치웠다. 올 시즌 32경기에서 4골-3도움을 기록 중이다. 측면과 중앙을 모두 소화하는 벨링엄은 기술과 경기운영 능력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놀라운 것은 나이다. 이제 겨우 16세에 불과하다. 벨링엄은 만 17세가 되는 올 여름 프로 계약으로 전환된다.
맨유는 여기에 쐐기를 박을 수 있는 카드를 꺼냈다. 1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이브닝스탠다드는 '맨유가 벨링엄을 즉시 1군에서 활용할 계획을 세웠다'고 했다. 이 경우 벨링엄 역시 흔들릴 수 밖에 없다. 2군이 아닌 1군에서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는 것만으로도 얻는게 크기 때문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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