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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개막 전 축구에 목마른 이들이 모인 곳은 랜선, 온라인이었다.
하지만 온라인은 후끈했다. 경남은 일찌감치 연맹의 승인을 받아 편파중계를 계획했다. 이미 아프리카와 손을 잡고 자체 청백전을 중계했던 경남은 구단 전속 치어리더 루미너스와 함께 편파중계를 진행하며, 경기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경남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응원단장과 루미너스는 경기 전부터 활기찬 모습으로 분위기를 띄웠고, 화면을 통해 팬들과 응원전을 펼쳤다. 누적 유저수가 1300여명을 넘으며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경남은 SNS를 통해 전달된 응원멘트를 전광판으로 송출하며 선수들의 선전을 이끌었다.
창원=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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