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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리버풀의 티모 베르너(라이프치히) 영입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
올해 24세다.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태어난 그는 뛰어난 스피드를 이용한 공간 침투에 상당히 능하다. 준수한 드리블링 능력을 가지고 있고, 골 결정력도 최상급이다. 슈팅 능력은 상당한 편이다.
게다가 뛰어난 센스로 팀 동료들과의 연계플레이도 좋다.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면서 가치를 극대화시켰다. 이런 장점 때문에 리버풀의 시스템에서도 잘 녹아들 가능성이 높은 선수다.
하지만, 베르너 측은 리버풀만을 보고 있진 않다. 재정 위기로 인한 협상에 문제가 생기자, 재빨리 또 다른 프리미어리그 구단과 협상 테이블을 잡으려는 모습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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