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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의 플랜B로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떠올랐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1일(한국시각) '맨유가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펠릭스와 접촉했다. 맨유는 꾸준히 펠릭스 영입을 원했다. 펠릭스를 대안으로 지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솔샤르 감독이 원하는 또 한 명의 인물이 있다.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다. 영국 현지 언론은 '맨유가 산초 영입에 근접했다'고 대서특필했다. 2000년생 산초는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4골-15도움을 기록한 괴물이다.
하지만 상황을 장담할 수는 없다. 익스프레서는 '펠릭스는 맨유가 산초의 대안으로 주목하는 선수다. 펠릭스가 맨유의 유니폼을 입는다면 오른쪽 사이드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맨유는 이 밖에도 폴 포그바의 대체 선수로 잭 그릴리쉬(애스턴빌라)를 눈여겨 보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 위반 등 비판을 받았지만 솔샤르 감독은 여전히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주드 벨링엄(버밍엄) 영입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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