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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아스널, 맨유와의 경쟁에서 이겨야 하는 인터밀란.
인터밀란 콘테 감독은 미드필더 영입을 위해 애쓰고 있는데, 파르티를 영입하고 싶은 선수로 점찍었다. 하지만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파르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인터밀란이 파르티를 데려오려면 두 팀과의 영입전에서 승리해야 한다.
아틀레티코는 파르티와의 계약 기간을 늘리고, 이적료를 두 배로 올리려 하고 있지만 작업이 쉽지 않아 보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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