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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포함 한국 베스트11 시장가치 1300억, 일본에 400억 앞섰다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20-04-15 12:30


한국 시장가치 베스트11 캡처=트랜스퍼마르크트 홈페이지

일본 시장가치 베스트11 캡처=트랜스퍼마르크트 홈페이지

중국 시장가치 베스트11 캡처=트랜스퍼마르크트 홈페이지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한국 축구 최고 시장 가치 선수로 팀을 꾸리면 그 값어치는 어느 정도일까. 유럽 대표 가치 평가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 최신 기준으로 했을 때 총 9968만유로(총 1327억원)가 들었다. 아시아 최고 스타 손흥민(토트넘)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다.

4-2-3-1 전형을 기준으로 했을 때 최전방에 황희찬(잘츠부르트), 그 뒷선에 손흥민 이강인(발렌시아) 황희찬(프라이부르크), 수비형 미드필더로 손준호(전북) 기성용(마요르카), 포백에 좌측부터 김진수(전북) 홍정호(전북) 임창우(알 와흐다) 김태환(울산), 골키퍼 조현우(울산)이었다.

황희찬의 시장 가치는 1000만유로, 손흥민은 아시아 최고 6400만유로, 이강인은 1350만유로, 권창훈은 320만유로였다. 손준호는 120만유로, 기성용은 240만유로였다.

김진수와 홍정호는 나란히 120만유로였고, 임창우는 95만유로, 김태환은 72만5000유로였다. 조현우는 130만유로였다.

그럼 우리나라의 이웃이자 라이벌 일본과 중국의 시장 가치 베스트11은 어느 정도일까.

일본이 경우도 4-2-3-1 전형으로 했을 때 총 6870만유로(약 914억원)로 드러났다. 뉴캐슬 무토(550만유로), 포르투 나카지마(1600만유로) 프랑크푸르트 카마다(800만유로) 마요르카 구보(1350만유로), 가시마 미사오(140만유로) 슈투트가르트 엔도(160만유로), 가와사키 구루마야(160만유로) 삼프도리아 요시다(400만유로) 감바 오사카 쇼지(240만유로) 볼로냐 도미야스(1350만유로)였다. 골키퍼는 가시와 나카무라(120만유로)였다.

중국의 시장 가치 베스트11의 총 합은 1888만유로(약 251억원)였다. 4-2-3-1 기준으로 브라질서 귀화한 광저우 헝다 엘케손(480만유로), 에스파뇰 우레이(800만유로) 베이징 궈안 장시체(72만5000유로) 광저우 헝다 양리유(55만유로), 장수 쑤닝 우시(67만5000유로) 귀화 선수 베이징 궈안 니코 옌나리스(110만유로), 상하이 상강 왕센차오(45만유로) 장수 쑤닝 리앙(52만5000유로) 상하이 선화 주첸지에(72만5000유로) 광저우 헝다 장린펑(52만5000유로), 골키퍼는 상하이 상강 양준링(80만유로)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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