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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바르셀로나가 라우타로에게 관심을 갖는 건 올바른 결정이다."
스페인 FC바르셀로나 레전드 사비 에르난데스(알 사드 감독)가 15일 유튜브 채널 방송에서 현재 FC바르셀로나가 처한 상황에 대해 촌평했다.
카타르 알 사드 사령탑인 사비 감독은 "나는 라우타로를 좋아한다. 그는 수비수들을 잘 따돌린다. 패스 연결도 좋다. 공간이 많을 때도, 좁은 곳에서도 플레이를 잘 한다. 바르셀로나가 그를 영입하기 위해 관심을 보이는 올바른 결정이다"고 말했다.
그는 브라질 출신 공격수 네이마르(유벤투스)에 대해서도 말했다. 네이마르는 친정팀 바르셀로나로의 복귀설이 끊이지 않는다.
사비 감독은 "(네이마르의 컴백이)왜 안 되겠어. 나는 네이마르와 함께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다. 좋은 사람이다. 네이마르는 프로페셔널하고, 분명 차이를 만들 수 있는 선수다. 나는 팀 이슈에 개입되는 걸 원치 않는다. 그러나 네이마르는 그라운드에서 만큼은 세계 톱5 중 한 명이다"고 말했다. 사비와 네이마르는 2015년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사비는 향후 바르셀로나 사령탑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이미 감독 제의를 받았고 거부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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