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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중국 선수 중 최고의 시장 가치는 에스파뇰 공격수 우레이(29)로 드러났다. 유럽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가 최근 발표한 시장 가치에서 우레이는 800만유로(약 106억원)로 중국 선수 중 가장 높았다. 직전 1000만유로에서 200만유로(약 26억원)가 줄었다. 이 사이트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부분의 선수 시장 가치가 줄었다고 판단했다.
우레이의 새 시장 가치가 줄면서 중국 선수 중에는 1000만유로 대 선수가 없어졌다.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제법 큰 차이가 난다. 한국 선수 중에는 아시아 최고 시장 가치 토트넘 손흥민(6400만유로)과 발렌시아 이강인(1350만유로) 잘츠부르크 황희찬(1000만유로)까지 3명이 시장 가치 1000만유로 이상 선수였다.
우레이 다음은 지난해 중국 국적을 얻은 브라질 출신 광저우 헝다 소속 공격수 엘케손으로 480만유로다. 3위는 잉글랜드 출신으로 중국 국적을 나중에 취득한 베이징 궈안 미드필더 니코 옌나리스로 110만유로다.
그 다음은 상하이 상강 골키퍼 얀준링(80만유로) 상하이 선화 센터백 주첸지(72만5000유로) 베이징 궈안 미드필더 장쉬체(72만5000유로) 광저우 헝다 윙어 웨이쉬하오(72만5000유로) 순이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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