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유럽 축구계의 시선이 터키 쉬페르 리그에 쏠리고 있다.
터키와 함께 꿋꿋이 버티던 '불곰국' 러시아는 16일 일정을 끝으로 꼬리를 내렸다. 러시아축구협회는 17일, '3월 17일부터 4월 10일까지 러시아 내에서 열리는 프리미어리그, 컵대회 등을 포함한 모든 축구경기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러시아가 셧다운에 돌입하면서 유럽 주요 리그 중에서 이제 중단하지 않은 곳은 터키뿐'이라고 전했다.
◇코로나에 KO 당한 세계 축구(현지시간 기준)
이탈리아 세리에A=4월 3일까지 연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4월 4일까지 연기
독일 분데스리가=4월 2일까지 연기
프랑스 리그앙=무기한 연기
네덜란드 에레디비시=4월 3일까지 연기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무기한 연기
덴마크 수페르리가=2주 연기
유럽 챔피언스리그=무기한 연기
유럽 유로파리그=무기한 연기
미국 MLS=4월 10일까지 연기
중국 슈퍼리그=무기한 연기
대한민국 K리그=무기한 연기
일본 J리그=4월 3일까지 연기
유로 2020=2021년 여름 개최 예정
코파 아메리카=2021년 여름 개최 예정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