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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경기,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또 한번 날았다. 마르시알의 첫 골을 도왔다. 1월이적시장에서 영입된 페르난데스는 벌써 5골에 기여하고 있다. 페르난데스는 맨유를 바꿨다는 평가 속 매경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맨유의 레전드' 로이 킨은 "순수한 재능이다. 그는 마치 20년간 맨유에서 뛰었던 선수 같다"며 "페르난데스는 솔샤르 감독에게 큰 플러스다. 그의 영입으로 팀이 더 좋아졌다. 이처럼 좋은 선수 영입은 팀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했다.
또 다른 맨유의 레전드 개리 네빌은 맨유의 영입 전략이 바뀐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네빌은 "수년 전 맨유는 FM을 하는 듯 했다. 팔카오가 가능하면 데려오고, 디 마리아가 가능하면 데려오고, 슈바인슈타이거가 가능하면 데려왔다. 그들은 이제 이런 전략이 전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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