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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체스터 더비에서 맨시티가 패하면서 리버풀이 다음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확정할 가능성이 생겼다.
맨시티가 두 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할 경우엔 리버풀의 최대 라이벌의 홈구장인 구디슨 파크에서 우승 세리머니를 펼칠 수 있다. 리버풀 팬들이 가장 바라는 시나리오일 것이다. 단, 에버턴을 꺾는다는 가정 하다. 이날 승리하지 못하면 우승이 21일 크리스털 팰리스전 이후로 미뤄질 수 있다. 어찌 됐든 3월 내에는 꿈꾸던 순간을 맞이할 가능성이 대단히 크다. 우승컵은 이미 안필드 문 앞에 놓여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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