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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보르도의 황의조(28)가 교체로 출전해 2번의 슈팅을 기록했다. 하지만 해외 전문가들의 평가는 냉정했다. 팀내 최저 평점을 받았다.
황의조의 공격적인 드리블 덕분에 보르도는 수적 우위 속에 경기 후반을 맞이했다. 그러나 끝내 결승골이 터지지 않았다. 황의조 역시 두 번의 슛을 기록하며 골을 노렸다. 후반 40분에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날린 슛이 특히 아쉬웠다. 결국 보르도는 1대1로 비기며 최근 4경기 연속 무승(3무1패)를 기록하게 됐다.
한편, 황의조는 이날 경기 후 해외 축구전문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유럽 축구통계전문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이날 황의조에게 평점 6.1점을 매겼다. 이는 팀내 최저 평점에 해당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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