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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최근 5경기서 1무4패. 토트넘의 최근 성적은 매우 실망스럽다. 덩달아 토트넘 조세 무리뉴 감독에 대한 팬들의 불만 목소리도 게이지가 올라가고 있다. 그런데 일부에선 무리뉴 감독을 옹호한다. 부상자가 많은 상황에서 무리뉴가 할 수 있는 운신의 폭이 좁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동안 무리뉴가 부임한 후 낸 성적을 상대 평가해보면 아주 나쁜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토트넘이 최근 손흥민과 케인이 부상으로 동반 결장하면서 1무4패로 부진하지만 그 전에는 승점을 차곡 차곡 잘 쌓았다. 토트넘은 8일 오전 현재, 승점 41점으로 8위다. 무리뉴 감독이 부임할 때 토트넘은 14위였다.
무리뉴 감독은 번리와 비긴 후 작정하고 미드필더 은돔벨레의 경기력 부진을 질타했다. 은돔벨레는 선발 출전했지만 허리 싸움에서 상대에게 크게 밀렸다. 토트넘은 후반, 로셀소와 모우라를 넣어 경기 분위기를 바꾼 후 패배를 모면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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