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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은골로 캉테(첼시)를 잊었어?'
상황은 이렇다. 첼시 선수들은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의 2019~20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경기 결과를 예상했다. 선수단의 이름이 프린트 된 A4용지에 펜으로 예상 스코어를 적어 넣었다. 부상으로 이탈한 타미 아브라함 등 일부의 이름은 볼펜으로 지워져 있었다. 하지만 눈에 띄는 것은 프린트 된 이름표 밑에 펜으로 적힌 캉테의 이름이었다. 캉테는 표 끝에 이름을 적고 그 옆에 스코어를 예상했다.
이 사진을 본 팬들은 의문을 제기했다. 데일리 스타의 보도에 따르면 한 팬은 '그들이 캉테를 잊었다는 것이 나를 슬프게 한다'고 작성했다. 또 다른 팬은 '캉테는 표 맨 끝에 따로 예상했다'고 작성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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