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학축구도 대회가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대학축구연맹은 2일 일본에서 열릴 예정이전 제17회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이 잠정 연기됐다고 알렸다. 매년 한국과 일본에서 번갈아 개최되는 덴소컵은 이번에 일본 도쿄에서 3월20일부터 24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한국과 일본을 덮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이번 일정은 연기 결정이 내려졌다. 취소는 아니고, 추후 다시 일정을 잡을 계획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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