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인터뷰]전북 핵심 부상 쿠니모토 "기록보다 기억되는 선수"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20-01-31 09:57

class='news_content'>
class='news_text'>
class='article'>
id='video_cotents"
border='0"
cellspacing='10"
cellpadding='5"
bgcolor='#ffffff"
align='center'>
bgcolor='#ffffff'>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UUf_TU37NOU"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 align='left"
bgcolor='#ffffff"
class='caption'>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align='center'> width='640"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1"
bgcolor='#CCCCCC"
vspace='5"
hspace='10"
align='center'> bgcolor='#ffffff'> src='https://sports.chosun.com/news/html/2020/01/31/2020013101002089400136681.jpg'
width='640"
/> align='left"
bgcolor='#ffffff"
class='caption'> class='d-none
d-xl-flex'>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client=ca-pub-6314880445783562'
crossorigin='anonymous'> class='adsbygoogle'
style='display:inline-block;width:728px;height:90px;
margin:auto;'
data-ad-client='ca-pub-6314880445783562'
data-ad-slot='6712803571'> =
window.adsbygoogle
||
[]).push({}); class='mobile-ad'
style='
width:
100%;
height:
100px;
overflow:
hidden;margin:0
auto;text-align:
center;'> src='//io1.innorame.com/imp/K00ELKA4vmbX.iframe'
width='100%'
height='100'
allowTransparency
=
'true'
marginwidth='0'
marginheight='0'
hspace='0'
vspace='0'
frameborder='0'
scrolling='no'
style='width:280px;min-width:100%;position:relative;z-index:9999;'>
[마르베야(스페인)=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전북은
2020년
시즌
승부수로
쿠니모토
다카히로를
데려왔다.
적지않은
이적료를
지불했다.


class='mobile-ad'
style='width:210px;height:220px;float:right;margin:10px
0
10px
10px;display:flex;'> class='mobile-ad'
style='z-index:
9999;
position:
absolute;width:
200px;
height:
200px;'> isMobile3
=
window.matchMedia('only
screen
and
(max-width:
768px)').matches; if
(isMobile3)
{
document.write(' src=https://delivery.pryzmads.com/delivery/adjs?media_id=1&zone_id=5><\/script>'); }
전북의
2019년은
가시밭길이었다.
언제나처럼
K리그,
FA컵,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트레블)을
목표로
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씩
목표로
했던
대회에서
떨어져나갔다.
4월
FA컵에서
K리그2
FC
안양에게
홈에서
0대1로
졌다.
6월
상하이
상강과의
ACL
16강
2차전에서
승부차기로
졌다.
남은
것은
K리그
뿐이었다.
어려움의
연속이었다.
결국
12월
첫째날
강원을
누르고,
같은
시간
선두
울산이
포항에게
졌다.
전북은
가까스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class='mobile-ad'
style='width:
300px;
height:
270px;margin:
auto;
text-align:center;'> isMobile2
=
window.matchMedia('only
screen
and
(max-width:
768px)').matches; if
(isMobile2)
{
document.write(' src=//ad.doorigo.co.kr/cgi-bin/PelicanC.dll?impr?pageid=0F6H&out=script><\/script>'); }
자존심의
상처를
입은
전북은
아시아쿼터로
일찌감치
쿠니모토를
점찍었다.
2018년
경남의
유니폼을
입은
쿠니모토는
35경기에서
5골-2도움을
올리며
경남의
준우승에
일조했다.
지난
시즌에도
부상
등에도
불구하고
26경기에서
2골-2도움을
올렸다.
섀도
스트라이커는
물론
중앙
미드필더,
좌우
측면
미드필더에서
있는
쿠니모토는
개인
기술로는
K리그
정상급으로
평가받았다.

조제
모라이스
전북
감독은
스페인
마르베야
전지훈련에서
쿠니모토에게
공격의
출발점
역할을
맡겼다.
중원에서
패스를
뿌렸고,
직접
슈팅도
날렸다.
동시에
상대가
공격할
1차
저지선
역할도
수행했다.
전북의
핵심으로
떠오른
쿠니모토를
마르베야에서
만났다.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align='center'> width='640"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1"
bgcolor='#CCCCCC"
vspace='5"
hspace='10"
align='center'> bgcolor='#ffffff'> src='https://sports.chosun.com/news/html/2020/01/31/2020013101002089400136682.jpg'
width='640"
/> align='left"
bgcolor='#ffffff"
class='caption'>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class='mobile-ad'
style='width:
336px;
height:
300px;
margin:
auto;
text-align:center;'> isMobile4
=
window.matchMedia('only
screen
and
(max-width:
768px)').matches; if
(isMobile4)
{
document.write(' src=//adex.ednplus.com/xc/j/4y3yjfPC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script>'); }
한국
최고
강팀

class='d-none
d-xl-flex'
style='margin-bottom:30px;
text-align:center;'> src='//adex.ednplus.com/xc/h/mSrM7ypq'
width='750'
height='200'
frameborder='0'
scrolling='no'
topmargin='0'
leftmargin='0'
marginwidth='0'
marginheight='0'
referrerpolicy='no-referrer-when-downgrade'
style='margin:auto;
text-align:center;'>사실
쿠니모토에게는
선택지가
많았다.
2019년이
끝난
독일
2부리그
팀들의
러브콜이
줄을
이었다.
쿠니모토는
고심을
거듭했다.
그리고
전북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전북이
한국
최강팀이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가장
강한
팀에서
내가
얼마나
있을
테스트해보고
싶었어요.
그리고
경남에
있을
때와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었어요."

우승에
대한
열망도
이유였다.


"우승.
물론이에요.
레벨
높은
선수들하고
함께
플레이해보고
싶었어요.
ACL과
K리그,
FA컵
모두
우승하고
싶어요.
K리그에서
우승하면
4시즌
연속
우승이라는
타이틀이
생기니까요.
ACL과
FA컵
역시
우승하고
싶어요."

일본인
미드필더

쿠니모토는
일본인이다.
한국
축구계에는
일본
선수,
특히
일본인
미드필더에
대한
편견이
있다.
볼은
이쁘게
차지만,
그만큼
몸을
사리는
경향이
크다라는
것.
그러나
쿠니모토는
다르다.
공격시에는
이쁘게
볼을
찬다.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저돌성과
적극성을
겸비했다.
쿠니모토의
이러한
성향은
아버지인
쿠니모토
타다하키
덕분이다.
대학
때까지
축구
선수를
했던
타다하키씨는
허리
부상으로
J리그
출범
1년
축구
인생을
접었다.
지도자로
전향했다.
쿠니모토가
초등학생
축구팀
코치가
그의
아버지였다.


"현재
코치를
하고
있는
선수
출신
아버지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던
같아요.
수비와의
경쟁에서
지지
않는
강한
모습이
프로에
가서
중요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었는데,
영향이
너무나
컸어요."

전북의
'일본일
선수'로서
쿠니모토는
ACL에서
2019년
J리그
최강팀인
요코하마
마리노스를
상대한다.


"요코하마와의
경기를
가장
기대하고
있어요.
일단
ACL
경기인데다가
홈경기거든요.
경기를
이기면
다음
경기들도
풀릴
같아요."

쿠니모토는
말을
이었다.


"작년보다
올해
ACL이
중요합니다.
일본인이지만
한국에서
뛰고
있어요.
일본팀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기록보다는
기억

쿠니모토는
1997년생이다.
프로
선수로서는
초반이다.
아직
시간보다
시간이
많다.
이런
쿠니모토에게
어떤
선수로
기억되고
싶은지
물었다.
고민을
했다.
그리고
마디를
남겼다.
기록보다는
기억이었다.


"득점이나
어시스트를
많이해서
뭔가
기록을
남기는
선수도
좋지요.
하지만
기록을
남기는
것보다
팬들의
머리
속에
기억으로
남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href='http://unse.sportschosun.com/unse/fortun/submain/result?src=text&kw=00000F&ca2=36";
target='_new'>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href='https://www.youtube.com/channel/UCgf99FxnJYCee6WEeH58n2w";
target='_new'>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Copyrightsⓒ
href='http://sports.chosun.com/";
target='_new'>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