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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X포그바X오바메양X베르너, 이달 안 떠나거나 못 떠날 것(유로스포트)

윤진만 기자

기사입력 2020-01-29 09:12


◇가레스 베일. 로이터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유와 토트넘 홋스퍼는 공격수 영입에 성공할까? 가레스 베일은 정말 토트넘으로 돌아올까? 바르셀로나와 링크 뜬 피에르 오바메양의 미래는?

스포츠 매체 '유로스포트'가 28일 '이적의 진실'이라는 코너를 통해 현지시간 31일 폐장하는 유럽축구 겨울 이적시장에서 '일어날 일과 일어나지 않을 일'을 예측했다.

이 매체는 각각 부상 중인 해리 케인과 마커스 래시포드의 대체자를 찾고 있는 토트넘과 맨유가 남은 시간 동안 대체 공격수 영입에 사활을 걸 것으로 전망했다. 맨유는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 이슬람 슬리마니(모나모) 오디온 이갈로(상하이 선화), 토트넘은 크르지초프 피아텍(AC밀란)과 연결됐다. 첼시도 공격수 보강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피아텍, 무사 뎀벨레(올랭피크 리옹) 카바니 등이 타깃이다.


◇피에르 오바메양. 로이터 연합뉴스

사진=폴 포그바 인스타그램
'빅네임'들은 대부분 잔류할 것으로 이 매체는 전망했다.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피에로 오바메양(아스널), 하메스 로드리게스(레알 마드리드), 티모 베르너(라이프치히) 등이다. 베일 에이전트는 2년 반 남은 레알과의 계약을 이행할 거라고 못 박았다. 아스널과 에버턴의 관심을 받는 하메스는 부상 리스크가 있다. 라이프치히가 사상 첫 분데스리가 우승을 노리는 마당에 팀 에이스 베르너를 놓아줄 리 없다고 봤다.

'유로스포트'는 올리비에 지루(첼시)가 인터 밀란이든 어디든 떠날 것으로 보이지만, 새로운 팀에서도 백업 역할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부상 회복 중인 폴 포그바(맨유)는 일단 이달에는 올드 트라포드에 남을 것으로 봤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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