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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일부 맨유 팬들의 구단 경영진에 대한 분노의 목소리가 정도를 넘어서고 있다. 사실상 구단 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을 향해 "죽어라"라는 구호가 경기장에 쏟아지고 있다.
그렇지만 일부 원정 맨유 팬들은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을 향해 저주의 목소리를 또 쏟아냈다. 우드워드 부회장은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다.
이에 BBC 전문가 이안 데니스는 "우드워드 부회장에 대한 (여러) 의견과 상관없이, 어떤 사람의 죽음을 강요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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