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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태국)=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우승 결정전의 주역은 장신 수비수 정태욱(대구FC)이었다.
토너먼트 단판승부에서도 승부사가 등장했다. 요르단과의 8강전에선 조규성이 선제골, 이동경이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프리킥 골로 준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호주전에선 그동안 침묵하던 김대원(대구)이 짜릿한 선제골을 만들었고 이동경이 쐐기를 박았다. 사우디전은 6경기를 통틀어 가장 힘든 경기였다. 골문이 쉽게 열리지 않을 것처럼 보였지만, 정태욱이 해결했다.
방콕(태국)=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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