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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세종스포츠정형외과, 공식지정병원 협약 체결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0-01-23 18:40


사진제공=서울 이랜드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서울 이랜드가 스포츠 의학 전문 병원 세종스포츠정형외과와 손을 잡았다.

이랜드는 22일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장동우 이랜드 대표이사와 금정섭 김진수 차민석 세종스포츠정형외과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단 공식지정병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로써 세종스포츠정형외과는 이랜드의 공식 후원사 'E-Partners'에 새롭게 합류했다.

세종스포츠정형외과는 Return To Play(RTP, 원래의 건강한 상태로 돌아가자)를 슬로건으로 개인별 근거 중심의 치료를 통한 건강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목표한다. 족부 전문의 김진수 병원장, 어깨 전문의 금정섭 병원장, 무릎 전문의 차민석 병원장 등 각 분야의 대표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장비들이 구성돼 전문적인 치료가 가능한 스포츠 의학 전문 병원이다. 또한, 정형외과 외에도 내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함께 해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장 대표이사는 "스포츠 의학 전문의로 구성된 세종스포츠정형외과와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쁘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재활, 메디컬 시스템을 통해 이랜드의 메디컬 케어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를 계기로 2020년 시즌은 큰 부상 없이 선수들이 훈련과 경기에만 집중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수 병원장은 "매 시즌 주요 선수들이 부상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올 시즌부터는 이랜드의 공식지정병원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관리에 신경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랜드는 태국 촌부리에서의 2차 전지훈련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다가오는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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