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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었을 때 더 특별했다."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라이벌 매치, 이른바 엘 클라시코는 전 세계 축구팬을 가슴 뛰게 만드는 경기다. 특히 메시와 호날두가 팀을 대표해 격돌할 때는 더욱 눈길을 끌었다. 둘은 35차례 실력을 겨뤘다. 하지만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이적하면서 둘의 엘 클라시코는 볼 수 없게 됐다.
메시는 "오랜 시간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다. 특별한 경기였기에 영원히 남을 것이다. 두 팀 모두 매우 까다롭게 경기했다. 그렇게 경기하다보면 영원히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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