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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축구]치열한 접전 끝, 준결승 티켓 주인공 가려졌다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0-01-12 18:01


정상까지 딱 두 걸음 남았다.

12일 경남 창녕스포츠파크 일대에서 KBS N 제16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8강전이 펼쳐졌다. 4경기 중 무려 3경기에서 승부차기 접전이 펼쳐질 정도로 치열했다. 팽팽한 대결을 거쳐 준결승행 티켓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전통의 강호' 용인대와 전주대가 4강에서 격돌한다. 용인대는 최근 대학무대에서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다. 전주대는 지난 대회 준우승팀이다. '유스 산실' 울산대도 준결승에 올랐다. 상대는 2019년 전국체육대회 우승팀 제주국제대다.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네 팀. 파이널 무대를 향한 대결은 14일 펼쳐진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KBS N 제16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8강 경기결과

울산대 1<4pk2>1 전주기전대

제주국제대 1<4pk3>1 아주대

용인대 2<4pk1>2 단국대

전주대 3-0 건국대

◇4강 대진표

울산대-제주국제대

용인대-전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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