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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리버풀 클롭 감독이 에버턴 안첼로티와의 첫 맞대결을 앞두고 극찬을 했다. 리버풀과 에버턴은 6일 새벽 1시1분(한국시각) 안필드에서 FA컵 경기를 갖는다.
또 그는 "안첼로티가 에버턴 지휘봉을 잡는다는 얘기를 듣고 잘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안첼로티는 많은 자서전과 전기를 갖고 있다. 그를 이해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서 그 책들을 읽었다. 그는 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깊다. 그는 팀을 만들 줄 안다. 조직력이 좋고, 선수를 적재적소에 쓴다. 좋은 팀 분위기를 만든다. 월드 클래스 감독인 건 분명하다"고 말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AC밀란, 레알 마드리드, 첼시, 바이에른 뮌헨, 나폴리 등 유럽 빅클럽들을 이끌면서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세계적인 명장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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