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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이름도 생경한 'JS 생-피에루아즈'가 '제2의 칼레' 기적을 꿈꾼다.
생-피에루아즈 선수단과 100명이 넘는 원정팬이 대륙을 가로질러 약 9000km 달려간 보람이 있었다. 구글 지도로 살피면 레위니옹에서 니오르까진 비행기로 꼬박 하루가 걸린다. 1-1 팽팽하던 후반 31분 결승골을 넣은 라이언 폰티는 "우린 새로운 역사를 썼다. 믿기지 않는다.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감격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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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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