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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 "문선민은 오늘 최고의 선수다."
김신욱(상하이 선화)이 빠진 전북 현대의 해결사는 문선민이었다. 문선민이 머리로 두 골, 오른발로 한 골을 터트려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문선민이 중국 상하이 선화로 이적한 김신욱 없이 치른 첫 경기서 대체자 역할을 100% 수행했다. 문선민은 시즌 6~8호골로 단번에 득점왕 경쟁에 가세했다.
전북은 10일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 벌어진 대구와의 2019년 하나원큐 K리그 20라운드 원정 경기서 4대1 대승을 거뒀다. 전북은 승점 44점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울산 현대(승점 43)를 제치고 다시 선두로 올라섰다.
대구=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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