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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라인브레이커' 김승대(포항)의 연속 경기 풀타임 출전이 58경기에서 마감됐다.
'레전드' 김 감독은 K리그 역대 필드플레이어 연속 경기 풀타임 기록을 갖고 있다. 부천과 포항에서 69경기(2001년 4월15일~2003년 4월2일) 동안 단 한차례도 거르지 않고 9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김승대는 최기봉(전 유공·61경기), 조성환 전 제주 감독(부천·60경기)에 이어 연속 경기 풀타임 기록 4위에 올랐다. 참고로 역대 K리그 연속 경기 무교체 출전 기록은 김병지가 갖고 있다. 김병지는 서울에서 활약하던 2004년4월 3일부터 2007년 10월 14일까지 153경기 동안 단 한 차례의 교체 없이 전 경기 풀타임을 소화했다.
포항=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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