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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포그바야, 남아주면 안되겠니?'
하지만 호주에서 프리시즌 투어를 시작하고 나서 솔샤르 감독이 적극적으로 포그바 잔류의지를 드러냈다. 이는 향후 자신이 추진하는 '맨유 리빌딩'을 위해서 전략적으로 포그바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특히 호주 프리시즌 투어에 참가한 미드필더 들의 나이가 어리고 경험이 적기 때문에 포그바가 이들을 이끄는 역할을 해줘야 한다.
현재 호주 투어에 참가한 미드필더 중 타히트 총과 제임스 가너, 앙헬 고메스, 다니엘 제임스, 스캇 맥토미나이,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등은 이제 갓 스물 언저리다. 또한 제시 린가드는 26세 네마냐 마티치가 30세 후안 마타가 31세다. 솔샤르 감독이 리빌딩을 위한 재목으로 보는 인물들이지만, 경험이 적은 건 어쩔 수 없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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