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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와 토트넘의 리턴 매치가 20일 밤(한국시각) 벌어진다. 불과 이틀 전 두 팀은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서 총 7골을 주고받는 난타전을 벌였고, 그 결과 토트넘이 극적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그 경기서 토트넘의 손흥민이 두 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이 2차전서 3대4로 졌지만 1~2차전(1대0) 합계, 4대4로 동률을 이뤘고 원정 다득점 원칙에서 토트넘이 앞섰다.
예상 결과는 마크 로렌슨과 레드 둘다 맨시티 승리를 점쳤다. 스코어도 2-0으로 동일했다.
로렌슨은 "나는 주중 대결에서 '왜 맨시티가 페르난지뉴를 선발로 기용하지 않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맨시티는 이번엔 수비형 미드필더 페르난지뉴가 선발 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가 경기를 잘 조율한다면 맨시티가 이번 경기를 지배할 것이다. 주중 UCL 맞대결과는 달라질 것이다"고 예상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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