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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는 냉정하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해리 케인(토트넘)이 출전하지 않은 5경기서 모두 승리했다. 토트넘 주 공격수 케인은 현재 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EPL 톱4 내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5경기를 앞두고 승점 67점으로 3위를 마크 중이다. 또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도 앞두고 있다. 1차전서 손흥민의 결승골로 맨시티를 제압, 원정 2차전을 앞두고 있다.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은 이번 허더즈필드전에 투톱으로 모우라와 요렌테를 내세웠다. 요렌테는 완야마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손흥민의 체력을 비축해주면서 약체 허더즈필드를 완파했다.
토트넘은 힘겨운 일정을 앞두고 있다. 오는 18일과 20일 연달아 맨시티 원정 2연전을 치른다. 18일은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이고, 20일은 정규리그 맞대결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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