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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0대0으로 비긴 볼리비아와의 친선전은 잊어도 좋다. 지난해 8월 파울루 벤투 감독 부임 후 변화를 맞이한 한국과 마찬가지로, 이번에 방한하는 볼리비아도 많은 것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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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두 명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자국 리그에서 활약 중인 볼리비아는 헬싱키(핀란드)를 거쳐 40시간 이상 이동한 끝에 울산에 도착했다. 빌레가스 감독은 앞서 단 두 차례 훈련하는 만큼 컨디션 문제를 보일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한 위원은 "볼리비아 입장에선 일정상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통상 남미에서 아시아 원정을 오는 팀들은 2번째 평가전에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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