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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그바(26·맨유)가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 우승을 함께 이끈 프랑스 대표팀 동료들에게 우승반지를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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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은 포그바와 그리즈만이 동료들에게 한 행동에 큰 의미를 부여한다. 특히 포그바는 월드컵 기간 중에도 리더 역할을 톡톡히 하며 프랑스의 20년만의 월드컵 우승에 일조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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