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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면을 마친 내셔널리그가 기지개를 켠다.
김영욱(강릉시청) 배해민(김해시청) 김정주(대전코레일) 김상욱(창원시청) 등 기존 간판급 선수들의 이적도 활발했다. 2018년 공개테스트에서 바늘구멍을 통과한 신데렐라 7명도 내셔널리그 도전장을 던졌다. 2016년 김해시청에서 물러난 후 3년만에 내셔널리그에 복귀한 김귀화 부산교통공사 감독과 팀 재건에 나선 최경돈 창원시청 감독 등 새로운 감독들도 가세하며 새로운 변화도 예고하고 있다.
역시 관심사는 우승의 향방이다. 올시즌 내셔널리그도 두 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났던 경주한수원과 김해시청 '빅2'의 대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객관적 전력에서 타팀을 압도한다. 서보원 경주한수원 감독은 "우리만의 빠른 패스 플레이와 템포 축구로 3연패에 도전하겠다"고 했고, 윤성효 김해시청 감독은 "55만 김해 시민들과 축구팬들에게 통합우승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019년 내셔널리그 1라운드(16일)
경주한수원-부산교통공사(경주축구공원)
천안시청-목포시청(천안축구센터)
창원시청-대전코레일(창원축구센터)
김해시청-강릉시청(김해운동장·이상 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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