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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파리 생제르맹(PSG)이 맨유를 물리치고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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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은 격렬했다. 양 팀 합쳐 전반에만 5장의 경고가 나왔다. 그만큼 치열하게 맞부딪혔다.
전반 5분만에 PSG가 포문을 열었다. 디 마리아가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때렸다. 그러자 맨유는 전반 8분 래시포드가 슈팅을 때렸다. 15분에는 포그바가 오른쪽 라인을 무너뜨렸다. 크로스를 올렸지만 PSG가 전반 5분 디 마리아의 왼발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고 맨유는 전반 8분 나온 래쉬포드의 슈팅으로 맞섰다. 15분 포그바가 오른쪽을 뚫어낸 뒤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부폰이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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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후반 들어 힘을 냈다. 맨유를 몰아쳤다. 그리고 후반 7분 첫 골을 넣었다. 코너킥에서였다. 문전 앞으로 올라온 볼을 킴펨베가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후반 15분 PSG는 다시 한 골을 더 넣었다. 역습 상황에서 왼쪽 라인을 흔들었다. 디 마리아가 볼을 잡았다. 그리고 크로스, 음바페가 잡고 슈팅으로 연결, 골을 만들어냈다.
맨유는 공세를 펼치기 시작했다. 특히 측면을 많이 활용했다. 오른쪽에 있는 영을 활용하며 PSG를 공략했다. 그러나 PSG의 수비는 단단했다
맨유는 루카쿠까지 넣으며 공격에 힘을 실었다. 그럼에도 PSG를 무너뜨리지 못했다. 여기에 맨유는 후반 44분 포그바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했다. 포그바는 2차전에 출전할 수 없다. 맨유로서는 패배보다 더 뼈아픈 상황이 됐다.
결국 PSG는 남은 시간을 잘 보내며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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