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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에서 뛰는 손흥민을 그리워할 것이다."
크라우치는 "나는 그의 플레이를 보는 것을 사랑한다"고 말하며 "26세의 윙어, 포워드로 뛸 수 있는 한국인 선수가 팀 동료인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리 알리처럼 중요한 선수로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 11차례 선발 출전해 8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중이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385분을 뛰었다. 최근 6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등 주가를 올리고 있다.
최근 손흥민에 대한 이슈는 그의 아시안컵 출전. 손흥민은 오는 14일(한국시각)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까지 뛴 후 아시안컵이 열리는 아랍에미리트로 떠난다. 한국이 결승전에 출전할 경우 최대 4경기에 뛸 수 없다. 크라우치도 이 부분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위협적인 손흥민이 이달 말까지 아시안컵 때문에 뛰지 못한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그리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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