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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추석 연휴를 맞아 팬들에게 다양한 문화 문화 콘텐트 혜택을 제공한다.
가족 단위 팬들이 축구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티켓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어린이 동반 가족이 현장 매표소에서 구매 시 일반석 50%, 동측지정석 30%, 서측지정석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과 협업해 관람객들에게 영화 관람 혜택도 제공한다. 26일 서울 홈경기 티켓 소지자는 26일부터 30일까지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에서 할인된 가격(일반관 평일 7000원, 주말 1만 원 / MX관 평일 9000원, 주말1만1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매점에서 콤보 메뉴 구매 시 3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6일부터 30일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 영화 티켓을 소지한 관람객도 서울 26일과 30일 홈경기 현장 매표소에서 일반석 티켓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은 경기전 전광판 퀴즈 이벤트를 통해서도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 영화 초대권을 관람객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음악, 미술, 공연 등 다양한 예술 문화도 즐길 수 있다. 경기 전 북측광장에서 감성 어쿠스틱 듀오 '플레이모드' 가 공연을 할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클래식 공연 팀 'NACL'(보컬 장현준, 피아노 문아람, 첼로 김경단)이 '걱정말아요 그대'를 연주한다. 경기장 밖에서는 캐리커쳐 그리기와 캘리그라피 배우기, 마술쇼, 버플&풍션쇼 등 재미있는 문화 콘텐츠가 마련 돼 있다. 레크리에이션 게임을 통해 스크린게임 스포츠 테마파크 '레전드 히어로즈' 이용권이 증정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