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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대회든 첫 경기는 어렵다."
경기 뒤 모리야스 감독은 "올림픽 대표팀과 A대표팀 겸임이 된 뒤 처음 치르는 경기지만, 특별히 의식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대회든 첫 경기는 어렵다. 그래도 이겼다는 것은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일본 언론 데일리스포츠는 15일 '안심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고 보도했다.
그는 "무실점으로 첫 경기를 마친 것은 좋다. 하지만 추가골을 넣고 싶었다"며 "선수들이 이 대회에서 최고로 빛날 수 있도록 더욱 잘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첫 경기에서 승리한 일본은 16일 파키스탄과 조별리그 2차전을 펼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