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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시티의 기적같은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행 뒤에 은골로 캉테(25)의 환한 미소가 빛났다.
캉테의 깜짝 등장에 트위터 등 SNS는 난리가 났다. '누가 돌아왔는지 보라. 은골로 캉테가 오늘밤 관중석에서 레스터시티를 응원한다'는 포스트가 잇달았다.
캉테는 볼로뉴, 캉을 거쳐 2015년 여름 레스터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레스터시티 미드필더로 중원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한시즌만에 레스터시티의 기적 우승을 이끈 후 레알마드리드, 파리생제르맹 등 내로라하는 빅클럽들의 러브콜 속에 지난 여름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올시즌 첼시의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는 일등공신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