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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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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황에서든 선수를 믿어야한다."
조세 무리뉴 맨유 감독의 말이다.
맨유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그레이터맨체스터주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맞대결에서 1대0 승리를 챙겼다. 그러나 승리의 기쁨 만큼이나 아쉬움도 남았다. 이날 경기에서 전반 29분 결승골을 터뜨린 '승리의 주역' 헨리크 미키타리안이 부상을 입은 것.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전 직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키타리안은 16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불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토니오 발렌시아 역시 경고 누적으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나서지 못한다.
무리뉴 감독은 "발렌시아가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것은 손해다. 그는 올해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발렌시아의 공격은 매우 좋다"고 말했다.
이어 "축구는 축구"라며 "어떤 상황에서든 선수들을 믿어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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